[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2019 충남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이하 충남대회)가 지난 8일 홍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충남대회는 다음 달 25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이하 전국대회)에 출전할 충남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매년 100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3개 과제(표현‧즉석‧제작)에 대해 창의적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충남은 대회에 대한 학생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
2015년 14개 팀에서 올해 141개팀으로 참가팀이 10배 늘었다.
이날 충남대회는 ▲초등학교 45팀(261명) ▲중학교 40팀(232명) ▲고등학교 56팀(323명) 모두 141팀(816명)이 참가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팀(서천초)은 “표현과제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미래 모습을 상상해보며 극본을 짜고 연습하면서 많이 친해졌다”며 “과제해결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무척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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