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재학생들이 농아인의 날(6월 3일)을 맞아 지난 10일 대전손소리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난청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하고 장애등급 판정 및 청각보조기기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은영 학생(4학년)은 “강의에서 배운 것들이 일상의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서 이러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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