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건양대병원 교수, 세계 최초 ‘스티븐 존슨 증후군’ 치료
    김지혜 건양대병원 교수, 세계 최초 ‘스티븐 존슨 증후군’ 치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신진연구자상’ 받아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9.06.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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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혜 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사진=건양대병원 제공/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김지혜 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사진=건양대병원 제공/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김지혜 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건양대병원은 김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진연구자상은 연구 경쟁력을 갖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학술적 영향력이 있는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교수는 권미혜 건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함께, 류마티스 질환자에게 발생한 약물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난 ‘스티븐 존슨 증후군’에 대해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제를 찾아 중단시키고, 치료까지 성공했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해당 약제에 대한 부작용을 보고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향후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다학제적 진료를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 치료에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인 모를 각종 알레르기 질환헤 대한 연구를 지속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피부질환으로, 수포를 동반한 붉은 반점을 시작으로 광범위한 피부 괴사 및 눈, 구강, 호흡기 점막을 침범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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