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순천향대, 아주자동차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과 4개 대학은 R&D및기술사업화 협력, 중소기업 기술지원, 미래형 인재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은 ‘함께하는 기술, 행복한 미래로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파워엔지니어링 등 한국중부발전 파트너 회사들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열린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김태유 교수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KT 손대호 상무 ‘5G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잇따라 이어졌다.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전반적인 이해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이해 미래산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증강현실 및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 됐다.
부대 행사로 가상현실(VR) 기반 안전교육시스템 등 다양한 체험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협력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산학이 협력해 상생 등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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