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베트남 빈증성 청소년교류단(단장 쩐 바오 럼) 35명이 13일 대전시의회를 방문, 견학했다.
빈증성은 2005년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측의 국제교류행사는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본회의장과 홍보관 등을 함께 돌아보면서 시의회 구성과 역할 등에 설명하고 “올해는 대한민국이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이자 ‘대전 방문의 해’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방문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빈증성과의 우호가 더 증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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