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수목원)이 다양한 그림 전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목원 내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전만성 작가의 ‘내 마음의 꽃’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것.
유화 17점, 수채화 2점, 파스텔화 2점 등이 선보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전 작가가 비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로비에서는 전문가 교육과정 18기 교육생들의 식물 세밀화 졸업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황성수 작가의 ‘존재’ 사진전이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개관한 밀러가든 갤러리는 현재까지 민화전, 세밀화전, 사진전, 도예전, 부채전 등 총 20회의 기획전시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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