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의 지방공무원 공채 경쟁률이 8대1을 기록했다.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시‧도 교육청과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된 2019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결과, 세종교육청은 평균 62.6%의 응시율을 보였다.
교육행정직 등 49명 모집에 원서 접수자 629명이었지만, 이날 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394명이었다. 따라서, 최종경쟁률은 8.04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접수 당시 전체 경쟁률 12.7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
세부적인 상황을 보면, 42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은 368명이 시험에 응시해 8.76대 1, 교육행정(장애)은 5명 선발에 13명이 응시해 2.6대 1, 교육행정(저소득)은 1명 선발에 5명이 응시해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기타직렬 경쟁률로는 식품위생(1명 선발)이 8.0대 1이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12일에 세종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하게 되며, 7월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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