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지역 은퇴공무원들이 자원봉사를 펼칠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약 3개월간의 과정을 마쳤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3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세종의 은퇴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연금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강좌에는 수지침 봉사, 웃음지도사 및 치매예방 강사 양성, 시민안전교실, 인성진로 학습지도 등 7개 강좌 11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상록봉사단에 참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단 세종지부는 2018년 7월 개소 이후 연금아카데미를 개설해 은퇴공무원의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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