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출범 4년만에 세종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세종로컬푸드’가 사회공헌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윤호 세종시 로컬푸드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주)세종로컬푸드 관계자등은 지난 17일 오후,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싱싱문화관 2층 공간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결과 싱싱문화관 2층에 ‘장애인 일자리형 카페 운영’과 ‘장애 비장애인 어울림 프로그램’ 개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동참한 노종용 세종시의원(더민주, 도담동)은 “세종로컬푸드가 출범후 지난 수년간 시민들의 관심으로 급성장했다. 이제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그간 받은 사랑을 돌려줘야할때라고 생각한다.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싱싱문화관 여유공간에서 운영하고, 장애인 생산물품을 전시판매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