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오는 20일 '충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세종사무소는 정부예산확보 지원, 각종 자료와 정보‧정책‧동향 수집, 정부부처와 업무 협조를 담당한다.
서울사무소에 이은 또 하나의 대외협력 전진기지로 역할을 수행한다.
세종사무소는 접견실과 재정협력관실, 시‧군 대외협력부서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센터, 회의실로 구성됐다.
양승조 지사는 "기존 서울사무소를 중앙협력본부로 격상시키고, 세종사무소를 신설해 대외업무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예산‧조직‧인력 같은 다방면에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양 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정부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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