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섬유축제 매출액 1억 돌파
공주 유구섬유축제 매출액 1억 돌파
20여개 섬유업체 참여, 우수한 제품 선보여…유구인견 제품 큰 인기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6.1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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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과 8일 열린 제3회 유구섬유축제의 매출액이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 제공: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김정섭 시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지난 7일과 8일 열린 제3회 유구섬유축제의 매출액이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 제공: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김정섭 시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지난 7일과 8일 열린 제3회 유구섬유축제의 매출액이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남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섬유 관련 수입은 현장 판매 4000만 원을 비롯해 ▲원단개발 수주액 4900만 원 ▲마케팅센터 매출액 1600만 원 등 총 1억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20여개 섬유업체가 참여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개별 공장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한 홍보관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유구인견 제품이 인기가 많았다.

김동찬 축제추진위원장은 “(10월 하순에서) 하절기로 축제의 시기를 조정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예전과는 달리 많은 관광객이 찾아 ‘섬유의 고장’ 유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미진한 부분은 적극 개선해 축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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