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웹툰산업계-작가 지망생 ‘연결고리’ 앞장
한국영상대, 웹툰산업계-작가 지망생 ‘연결고리’ 앞장
만화콘텐츠과, 18~19일 쇼케이스 & 피칭데이 개최

웹툰 전문가들 참여...학생들 우수작품 품평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9.06.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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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만화콘텐츠과가 학생-웹툰산업계간 연결고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18일~19일 진행된 콘텐츠쇼케이스와 피칭데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만화콘텐츠 쇼케이스는 매년 6월 중순 진행되는 만화콘텐츠과 재학생 중심 행사.

올해는 150여 명의 학생이 작품을 출품해 전시 및 시연됐다.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 피칭데이에는 3학년 졸업예정자 41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웹툰산업체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위원단 앞에서 자신이 한 학기동안 기획 창작한 작품의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평가를 받았다.

‘피칭데이’는 작가들이 편성이나 투자 유치 등을 목적으로 제작사나 바이어 앞에서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투자 설명회.

평가에 참가한 한 학생은 “쇼케이스와 피칭데이를 준비 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어떻게 작품 활동을 할지에 대해 구상하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재식 대표(씨엔씨레볼루션)는 “지금 바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실력자들도 다수 발견했다”대학이 적극적으로 학생들과 산업체를 연결시켜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석환 교수(만화콘텐츠과)는 “우리대학이 전문대학혁신사업과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웹툰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이 좋아졌다”며 “웹툰산업계와 작가 지망생의 연결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쇼케이스에 출품된 작품은 여름방학 시즌에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대전종합만화축제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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