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북 고창 일원에서 대전지역 중등 수석교사 3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수업 개선의 중요성과 최근 강조되는 과정중심 평가 강화에 따라 수석교사의 수업 실현 역량 및 평과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교실현장에서 학생의 핵심 역량을 키우고,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석교사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 신후남 전주풍남중학교 수석교사를 초청, 타시도 수석교사협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 정보와 수석교사 활동 상황 등을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교원의 교실수업 개선과 평가 전문성 함양에 수석교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실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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