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7시 학내 아트홀에서 ‘한밭대학교 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학과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단된 ‘한밭대 합창단’은 지역주민 41명, 학생 25명, 교직원 6명 등 총 72명의 단원으로 이뤄졌다.
합창단은 전문 강사와의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대학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합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팀원과의 조화”라며 “이는 교육도 예외일 수 없다. 앞으로는 교육도 지식의 공유와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 강조했다.
노황우 한밭대 문화체육부장은 “대학 발전에 있어 지역과의 상생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합창단을 통해 한밭대가 지역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학내에 ‘지역사회상생센터’를 개소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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