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제 6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 김진규(55·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장이 24일 내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항공대 항공전자공학과와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거친 김진규 내정자는 한국외국어대 문화콘텐츠학 박사를 취득했다.
15년간 삼성전자에서 미디어콘텐츠센터 전략기획그룹장 등으로 경력을 쌓은 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략콘텐츠본부장, 산업정책 본부장, 게임‧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전시는 “김 내정자는 IT와 CT분야에서 30년간 활동해온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진규 내정자는 28일 임명돼 향후 3년 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수장 역할을 맡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