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 대전센터는 지난 21일 대전 월평동 인근에서 도박문제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대전스마트쉼센터, 건양대학교·대전대학교·백석대학교 대학생도박문제예방활동단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전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있는 월평동 인근 지역 주민과 마사회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선별검사와 헬프라인 1336을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세진 대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위치한 월평동지역 지역 주민들에게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 대전센터는 충남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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