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유쾌한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가 ‘통(通)하지 못하면 통(痛)이 오게 된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교장 및 학부모 61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TV에서만 보면 강사의 강의를 현장에서 생생히 들으니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초청돼 재밌고 유익한 강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이 천천히 소통을 시작해 마음의 행복을 얻고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꾸려나간다면, 우리 학생들 역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발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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