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아산=이종현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전입 외국인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가이드북(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에 러시아어 번역본이 추가됐다.
입국 초기 체류와 생활정보, 전입·혼인신고, 증명서 발급, 교통정보, 생활불편사항 신고 방법 같은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이 가이드북을 통해 쉽고 빠르게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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