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동구는 1년 간 주요 성과로 ▲제 1회 대청호 벚꽃축제와 벚꽃 마라톤대회 개최 ▲동구 8경 선정 ▲식장산 전망대와 대청호 수변데크 조성 등을 꼽았다.
또 ▲천동 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전1호 판암동 자율주택정비사업 ▲나눔냉장고 무료빨래방 보급 등을 성과로 자랑했다.
동구는 이를 발판으로 ▲대전역세권 개발 및 혁신도시 지정 ▲철도문화도시 조성 ▲식장산~오동선 벚꽃길~청남대 관광벨트 조성 ▲효평분교 활용한 대청호 생태관광허브센터 구축 ▲대전의료원 건립 등 추후 계획을 알렸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1년 간 저를 믿고 묵묵히 따라와 준 직원들과 언제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구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