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지난 25일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2km, 왕복 6차선 규모로 개설되었으며 7월 1일 개통할 예정이다.
참석의원들은 “7월초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이 개통되면 차량 분산효과로 인해 교통체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로 상황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새로 식재된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로 표지판에 주요 시설(기관) 방향 표시와 도로 진입로 안내 바닥 띠표시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미흡한 부분은 모두 개통전에 미리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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