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한승구(계룡건설 회장) 제 10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대전 롯데시티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대전시회 모든 회원사의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를 경청하고 손과 발이 돼 직접 뛰는 진정한 대변인이 되겠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회원사 모두의 권익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 출신인 한 회장은 충남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했고 충남대‧한밭대 겸임교수, 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과 대한건설협회 회원부회장을 역임했다.
한 회장은 2023년까지 대전시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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