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6월 마지막 주말 대전·세종·충남에는 본격적인 장마가 예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 토요일은 흐리고 강수확률은 60~80%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논산 21도 ▲세종·공주 20도 ▲계룡·천안 19도 ▲청양·당진 1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 25도 ▲세종·공주 24도 ▲금산·아산 25도 ▲부여·서산 24도 ▲태안·홍성 25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30일 일요일은 오전 한때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확률은 오전 30~60%, 오후 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2도 ▲세종·공주 20도 ▲계룡·천안 19도 ▲금산·예산 21도 ▲홍성·보령 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공주 28도 ▲세종·금산 29도 ▲아산·부여 29도 ▲서산·태안 26도 ▲예산·청양 28도 ▲보령·서천 27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지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9일 토요일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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