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실에서 제1회 창의융합 SW코딩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제1회 학생 창의융합 SW코딩교실은 대전 소재 초(4~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정보와 로봇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초능력을 갖춘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4시간씩 총 5회 교육을 실시하는 알고리즘 중심 신설 프로그램이다.
SW교육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하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하고 알고리즘과 관련된 유형별 문제를 교재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또 수리퀴즈, 관련수학,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의 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밍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헌수 교육정보원 원장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문제해결을 위한 알고리즘 활용능력, 프로그래밍에 대한 강한 배움의 의지를 가지고 지원한 학생들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SW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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