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장품 기업,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 화장품 기업,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베트남과 태국 수출 상담회서 약 20억 원 규모 수출 실적 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6.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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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과 20일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대전 화장품기업 해외 수출상담회의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지난 18일과 20일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대전 화장품기업 해외 수출상담회의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지역 화장품 기업이 베트남과 태국에서 20여억 원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대전시가 지난 18일과 20일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연 ‘대전 화장품기업 해외 수출상담회’에서다. 지역 기업들은 수출‧협력 계약 6건(21억 원), 현장 거래 4건(1억 원) 등을 체결했다. 

상담회 참가기업은 ▲ 천연유래성분 기반의 ㈜아미셀(대표 김봉한) ▲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전문 생명공학기업 ㈜에이투젠(대표 강지희) ▲ 고기능성 스킨케어라인이 주력인 ㈜컬러핑크알앤디(민정환) ▲ 천연물 소재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 ㈜또르르(대표 윤길영) ▲ 더마코스메틱 제품 전문 ㈜스킨메드(대표 신용철) ▲ 바이오-메디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위즈켐(대표 이명진) ▲ 봉독을 기반으로 하는 타임시스템㈜(대표 김용필) ▲ 고품질 친환경 화장품기업 다움코스텍㈜(대표 장태현) 등이다. 

이홍석 대전시 과학산업과장은 “산업부가 이달 초 화장품을 5대 소비재에 포함 신수출유망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발표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이 우수한 지역 화장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정부정책 기조와 발맞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의 구매상담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속적인 제품정보 제공, 법률상담, 현지 마케팅 지원, 기업별 성과분석 및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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