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애원(문훈숙 이사장)은 28일 6.25 한국전쟁 69주년이 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완공식’을 가졌다.
문 이사장은 이날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해 한국의 많은 학생들과 단체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며 “수고와 정성이 모여 지어진 캄보디아 어린이 도서관을 통해 이 자리에 함께 한 여러분이 캄보디아를 위하고 세계평화에 힘쓰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도서관 건립과 의료지원 및 교육 봉사활동 총괄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정부를 대표해 욕분나 왕립행정학교(RSA) 총장과 뮤온라탕 바탐방 주지사, 지역학생과 학부모와 김상균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의료봉사단과 선문대(황선조 총장) 교육봉사단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애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최근 캄보디아 바탐방의 Prekeap 초등학교 위생교육 및 환경정화 봉사, 아프리카 세네갈 아브라함 학교 교육비 및 컴퓨터 지원 등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