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일 개원 1년을 맞아 의원 13명과 사무국 직원 17명 등 30명이 음암면 소재 서림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총 70여회의 공식·비공식 간담회 개최와 30여회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특히, 농업, 안전, 보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50여 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한 점이 두드러졌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는 시의적절한 질문과 대안 제시를 통해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산공단 유증기유출사고, 천수만 B지구 간척지 염해피해 등에 성명서를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목소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안정적 소득창출에 힘을 실어 주었다.
임 의장은 “개원 2년차부터 의회가 할일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3년은 (시민들이) 더 기대하는 서산시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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