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 치안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이 뽑혔다.

경찰청은 충남지방경찰청장에 이명교 전 서울청 수사부장을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감 3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전날(1일)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 전 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서령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8회에 합격해 1999년 경정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지방경찰청 당진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장, 경찰청 수사1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재진 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인사에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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