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프랑스·스페인 국외연수
가세로 태안군수 프랑스·스페인 국외연수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차원에서 마련…국립 농업연구소 등 방문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7.02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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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가 농·어촌 선진국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농·어촌 선진국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농·어촌 선진국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2일 군에 따르면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협의회)에 소속된 가 군수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스페인을 방문 중이다.

11개 지자체 군수 등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에는 프랑스 국립 농업연구소와 국립교육농장센터에 이어 파리지역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했다.

2일에는 와이너리 농장인 플라네트 보르도에 이어 사립와인학교를 찾아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어 3일에는 비행기 편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 마요르 광장에 위치한 산미구엘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점검하게 된다.

계속해서 ▲ 4일, 세계 최고 도시재생 프로젝트 빌바오 구겐하임 및 몬드라곤 협동조합 방문 ▲5일, 스페인 최대 스마트팜 기술 보유 사라고사 방문 ▲7일, 바르셀로나 도시재생 사례 및 도심속 농장 견학 ▲8일, 18개 도시가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혁신 프로젝트 ‘바로셀로나 Fab City Poblenou’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 차원에서 마련된 일정으로, 해외 농‧어촌 선진국을 밴치마킹 하기 위한 국외연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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