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2일 소난지섬과 대난지섬을 방문, 관광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7기 2년 차 첫 공식 방문지가 된 난지섬은 석문면에 위치한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섬으로, 해수욕장과 해안산책로를 비롯해 의병총이 있어 항일정신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이날 방문은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 난지섬 일원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연도교 사업 등을 통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선상 점검을 한 뒤 오는 6일 개장하는 난지섬 해수욕장으로 이동, 운영계획을 확인하고 해안 둘레길을 점검하며 전반적인 구상을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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