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에서 갯벌체험까지…당진으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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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 6일 개장…접근성 높고 캠핑도 가능해 안성맞춤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7.03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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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당진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당진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시기만 맞으면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를 빠져나와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8월에는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축제가 예정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2010년 행정안전부 선정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에 이어 2017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이름을 올린 대난지섬의 난지섬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자갈이 부서져 만든 모래가 백사장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바지락 채취 등 갯벌체험과 함께 둘레길 트레킹도 가능해 1석 3조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국민여가캠핑장(당진항만공사 041-363-9229)을 운영하고 있어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희망하는 피서객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편 난지섬 해수욕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가량 이동해야 하며, 성수기에는 여객선이 해수욕장 옆 선착장으로 수시 운항한다.

이들 해수욕장의 물놀이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일몰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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