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900여 마리가 죽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 12분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한 돈사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2개동(390㎡)이 소실되고, 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6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보온등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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