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제13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4일 발족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오후 1시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33개팀, 132명으로 구성된 13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올 11월까지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월별 주제에 따라 물 절약(7월), 수돗물 바로알기(8월), 수자원공사 물관리 사업 알리기(9월), 물과 환경의 소중함(10월) 캠페인 전개가 주요 활동이다.
또 수자원공사 사회공헌 모임인 ‘물사랑 나눔단’과 취약계층 가정의 주방, 수도시설 개선 등에도 나선다.
UCC, 카드뉴스 등 온라인 활동도 병행한다.
수자원공사는 우수 활동 팀에게 캄보디아 등 해외 사회공헌 활동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많은 국민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22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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