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학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노동연수원(이하 연수원)과 손을 맞잡았다.
교육청은 5일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연수원과 ‘학생 노동인권 보호·학교현장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교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 ▲학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교원역량 강화 ▲학교현장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무원 연수를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면 노동자로서 존중받아야 한다. 자기 권리에 대한 명확한 인식도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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