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박희용)은 민생치안 안전활동을 전담할‘경찰관 기동대’를 조직하고 5일 창설식을 가졌다.
세종경찰청 개청과 더불어 탄생한 기동대(대장 김광식)는 경찰관 87명으로 구성됐다.
세종경찰서 4층에 위치한 기동대는 민생치안 안전활동과 재난·혼잡경비, 정부세종청사의 각종 집회시위, 주요인사 경호경비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박희용 청장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기동대 부대원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강인한 체력과 업무 전문성을 함께 함양해 시민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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