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성황’
    대전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성황’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7.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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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5일부터 이틀간 중리행복길에서 열린 대코 맥주페스티벌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5일부터 이틀간 중리행복길에서 열린 대코 맥주페스티벌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행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공식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중리행복길에서 열렸다. 대덕구는 약 6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고 집계했다. 

    대덕e로움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공동체를 강화하고자 발행되는 지역화폐다. 대코(Daeco)는 대덕e로움이 담고 있는 대덕경제(Daedeok-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community), 대덕화폐(Daedeok-coin)라는 세가지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동시 수용인원 1000명을 자랑하는 행사 먹거리존에선 생맥주와 다양한 음식이 판매됐다. 

    행사장 내 모든 점포는 대덕e로움 카드만을 사용해 음식을 사먹을 수 있었고 신용카드와 현금 결제는 불가능했다. 이에 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현장발급 창구 8곳을 개설해 대덕e로움 사용에 전혀 불편이 없게 운영했다.

    또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라디오DJ가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해주는 코너에서는 신청곡이 쇄도했고 아이들을 위한 물풍선 터트리기는 풍선 1000개가 모두 소진됐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로맨틱펀치, 코요태가 출연한 공연과 EDM파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박정현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렇게 인파가 많이 몰린 행사는 대덕구 내 처음이었고, 대덕e로움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면서, “행사 못지않게 지역화폐 대덕e로움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 발행목표액 50억원을 조기에 소진,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제 목표”라고 했다.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12일부터 이틀 간 또 열린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e로움 출시 기념 진행된 행사에서 발행된 금액이 4억 50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사전 출시 후 총 발행액인 50억 원 중 10억 원이 발행됐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일 명 깡 문제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위해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된다.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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