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중구 정생동에 위치한 행복나눔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중구 자원봉사협회와 연계해 실시된 농촌일손돕기에는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이 투입돼 퇴비살포 등의 작업을 했다.
이형재 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봉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사회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도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준법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2150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 고령농가 등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대전․세종․금산지역 관할 농협농정지원단 혹은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042-280-1221)로 연락하면 사회봉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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