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은 9일 “제7대 의회를 겪어봤지만 제8대 의회는 역대 의회보다 압도적으로 빛난다”며 “열심히 해 주신 초선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날 제8대 의회 출범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범 초기 전체 의원 13명 중 초선의원이 9명이라는 이유로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의장은 또 “시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상호 보완 역할을 하겠지만,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도 충실히 하겠다”며 “13명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이 근본인 의회’를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는 ▲책임의정 ▲상생의정 ▲생활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총 70여회 공식‧비공식 간담회를 개최하고 30여 차례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의정활등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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