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정성훈 ㈜헬피니스 대표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사회공헌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고려대 세종과 뿌리교육재단(KAYAC, 뉴욕소재)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모국방문연수는 미국 거주 한국인 청소년 60명이 참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발전상을 체험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고려대 세종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공동 주관해왔다.
지난 8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환영식에서 정성훈 대표는 “미국 거주 한국인 청소년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국제사회를 리드하고 돕는 참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8일 고려대 투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화문 광장 ▲9일 현충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10일 SM타운 ▲11일~12일 병영체험 ▲13일 국립태권도원 박물관 ▲14일 대승한지마을, 전주 한옥마을 ▲15일~16일 경주 문화 탐방 ▲17일 세종시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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