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예산·청양·태안 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충남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4개 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지원센터 체계를 갖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 소외계층 학생에게 학습·문화·복지·심리정서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청은 올해 도내 78개 학교(초 34개교, 중 31개교, 고 1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중 68개교에는 교육복지사를 배치했다.
김종신 학교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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