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교육정책 연구”...대전교육정책연구소 개소식
“미래를 여는 교육정책 연구”...대전교육정책연구소 개소식
  • 정민지 기자
  • 승인 2019.07.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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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현판, 글씨.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현판, 글씨.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오후 3시 30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2층)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DEPI: Daejeon Education Policy Institute)’ 개소식을 실시한다.

개소식엔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의원 및 초·중등 교장,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타시도 교육정책연구소 관련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2019.1.1.자 신설된 교육정책 전문 연구 부서인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대전교육 정책 추진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교육정책연구소에선 연구소장, 교육연구사 2명, 전문연구원 2명, 주무관 1명 등 6명이배치돼 전문적인 정책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연구소 운영의 기본 방향 및 추진 중점 등 연구소 운영 계획을 수립해 연구소 운영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현재 연구소에선 각 기관 및 부서의 정책연구 수요를 발굴해 ‘교육사업 총량 감축을 위한 정책평가 연구’, ‘교원 연수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수협의체 구성·운영 방안’ 등 2건의 자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대전교육정책의 중장기 발전 장안’ 등 7건의 위탁연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소는 학생·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교육현안과 국내외 교육정책 분석을 통해 대전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명실공히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는 대전교육 전문 교육정책 연구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다.

임민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역할을 교육가족에게 홍보하고 각 기관 및 부서의 협조를 당부하며, 나아가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데이터에 기반을 둔 미래지향적 대전교육정책을 개발해 대전교육의 역량과 가치를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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