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불이 난 차 안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1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4시 51분쯤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에 있는 한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가 완전히 전소됐고, 차 안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체 훼손이 심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신은 국과수로 보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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