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지난 7일부터 달려왔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결승이 12일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 동·서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진행 중이다.
그 중 축구 종목의 결승전은 ▲‘초등부’=대전문화초등학교와 대전도마중학교에서 오후 3시 ▲‘중등부’=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축구협회는 대회 진행 동안 안전사고를 대비해 축구 경기장마다 간호요원과 앰뷸런스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동·서부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종목은 전체 참여 학생의 약 6분의 1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장배 스포츠클럽대회는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며 함께 소통하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고, 한여름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준 지도교사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중에서도 축구는 초등 21개교와 중등 55개교 등 총 76개 학교, 130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참가 학교 및 참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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