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통계청 홍성사무소가 ‘2019년 1차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은 16일부터 28일까지로, 홍성지역 1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가구·개인관련 사항, 시간일지 모두 37개다.
조사는 앞으로 2회(9월·12월) 더 진행된다.
결과는 내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 국가통계포털시스템을 통해 공표된다.
삶의 질, 일·가정 양립 측정과 가사 노동 같은 무급 노동 경제적 가치 평가, 복지, 문화, 교통 정책 수립과 학문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33조와 34조에 의거해 비밀이 보장된다.
김광중 홍성사무소장은 “신뢰받는 통계는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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