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동시 당직선거 마치고 신임 지도부 구성
부위원장에는 김성선·강형석·문경희·이정미·이재일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준) 신임 위원장에 이혁재(46,전 정의당 사무총장)씨가 선출됐다.
또 부위원장에는 김성선(34,현 세종시당 운영위원), 강형석(50,현 세종시당 환경위원장), 문경희(49,현 세종시당 위원장), 이정미(50, 현 세종시당 공동 노동위원장), 이재일(51,현)FDA아시어본부 자문위원)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혁재 위원장은 “세종시당을 실력있는 정책정당으로 키워나갈 것이다. 기득권에 안주하고 있는 민주당을 넘어서는 정치적 대안세력이 되겠다. 특히 내년 총선 세종에서 승리해 정의당 원내교섭단체 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달 12일 시작된 정의당 5기 동시당직선거에서는 당원총투표를 통해 당대표를 비롯한 대표단(당대표 1명, 부대표 3명), 전국위원(56명), 당대회 대의원(375명), 각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시도당 대의원까지 일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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