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올해 두 번째 충남 학생 영화창작 캠프가 지난 13일 아산에서 열렸다.
충남도교육청은 전날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영화창작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프는 단편영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영화 제작을 위한 영역별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영화 ‘양양’과 ‘덫’, ‘신데렐라’를 연출한 봉만대 감독이 ‘스마트폰으로 영화 만들기’, ‘단편영화의 이해’ 에 대해 강의를 했다.
또 홍유리·강상우·김대현·신동일 감독이 각각 ‘카메라와 조명 기초’, ‘편집의 원리’, ‘5컷으로 이야기 만들기’, ‘시나리오 시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청은 다음 달 3차 캠프를 연다.
2학기엔 동아리별 지원단을 배정하고 학생들의 영화 제작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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