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밭대학교가 지역주민을 위한 여름극장을 운영한다.
한밭대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교내 도서관 4층 시네마한밭에서 여름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 이하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관람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한성 한밭대 도서관장은 “여러 장르의 영화가 준비돼 있어 아동, 청소년,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며 “우리대학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 상생 대학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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