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서부발전)은 10일부터 17일까지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과 폭우, 태풍 등 안전 취약시기에 대비해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방침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숙 사장은 “서부발전 사업장 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모두가 한 가족으로, 안전하게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9.4%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8일~9월 20일) 동안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설비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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