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방경찰청과 대전시약사회는 15일 대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은 공공 심야약국과 여성1인 운영약국에 대한 긴급신고 시스템 설치안내와 탄력순찰 등을 실시한다.
또 약사회에서는 지역경찰관서에 비상상비약 기부와 아동안전지킴이집 협조 및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에 노력키로 했다.
황운하 청장은 “범죄취약 약국에 대한 치안서비스 강화로 약사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약사회에서도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용일 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린생활시설인 약국의 안전이 증대되기를 희망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약사회도 경찰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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