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도내 2019년 2회 검정고시 지원자가 1296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는 초졸 78명, 중졸 171명, 고졸 1047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1회 응시생 1116명 보다 180명 많은 수치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천안 백석중·쌍용중, 천안·공주·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6곳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대한민국 여권·청소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해 8월 7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번호별 고사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더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사 당일 응시생이 많은 관계로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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