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청운대학교가 지난 16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홍성군과 ‘2019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홍성군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청운대에 따르면 간담회는 교내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와 함께 홍성 e음 카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홍성시니어클럽 운영 등도 논의됐으며 홍성군은 대학생 전입유도,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지원 등을 학교에 제안했다.
이우종 총장은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경우 홍성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에서 맡아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구성원의 관심과 외부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와는 별개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 “혁신도시 지정은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우선선발이 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혁신도시 지정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청운대 주요 보직교수와 행정부서 팀장과 홍성군청 이용록 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